한국 여자농구, U-19 월드컵 3연패 '조 최하위'…16일 B조 1위 캐나다와 16강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16 07:33:46

▲ 골밑 득점을 시도하는 송윤하(사진: FI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3연패로 마쳤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헝가리에 45-81로 완패했다.
 
이날 한국에선 송윤하(KB스타즈)만 두 자릿수 득점(12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1차전에서 미국(53-134 패), 14일 이스라엘(61-63 패)에 패한 데 이어 이날 헝가리에게도 패한 대표팀은 조별리그 3연패를 기록, 조 최하위로 16강전에 나서게 됐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정해진 대진으로 16강전을 치른 뒤 8강부터 우승팀을 가리는 토너먼트를 치르고, 패한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벌인다. 
 
한국은 16일 열리는 16강전에서 B조 1위 캐나다와 맞붙는다.

지난해 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4위에 오르며 4년 만에 이 대회 출전권을 따낸 한국은 서양 선수들과의 체격 등 격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조별리그를 3연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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