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한은행, 대만 대표 출신 황샹팅 亞쿼터 영입 "리바운드 싸움에 보탬 될 선수”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01 09:00:5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새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신한은행은 1일 대만 국가대표출신으로 파워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을 겸할 수 있는 황샹팅(Huang Hsiang-Ting)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교를 졸업한 황샹팅은 대만 여자농구 리그(WSBL) 중화텔레콤에서 핵심 빅맨으로 활약해 온 대만 국가대표 자원이다.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동메달 획득을 비롯해 FIBA 여자 아시아컵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183cm, 73kg의 우수한 체격 조건에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황샹팅은 2026시즌 총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27.1분을 소화하며 10.3득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과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공수 리바운드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2점슛 성공률 52.1%(74/142)와 자유투 성공률 88.1%(52/59)에서 보듯 높은 골밑 집중력과 안정적인 마무리 능력이 강점이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관계자는 “황샹팅 선수는 뛰어난 신장과 골밑에서의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팀의 리바운드 싸움에 큰 보탬이 될 선수”라며, “대표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과 특유의 안정감을 통해 2026-2027시즌 신한은행 코트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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