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최지혜 10골'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꺾고 8G 연속 무패 '2위 굳히기'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27 07:27:5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8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함께 '2위 굳히기'를 이어갔다.
경남개발공사는 26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5-22로 이겼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경남개발공사는 세 경기 만에 시즌 12승(2무 4패)째를 따내며 승점 26점으로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4승 2무 12패(승점 10점)로 6위에 머물렀다.
후반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을 연달아 성공시킨 경남개발공사는 21-19로 달아났고, 오사라 골키퍼가 7미터 드로를 막아내면서 경기 종료 8분 전 22-19로 3골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이 점수차는 경기 종료까지 이어졌다.
광주도시공사는 서아루가 6골, 김수민과 김지현이 각각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민지 골키퍼가 6세이브를 기록했지만,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를 뚫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경기 MVP로 선정된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는 "힘들었지만,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값진 승리 거둬 기쁘다. 요즘 매 경기 패스미스가 하나씩 나오는데 어깨에 담이 걸려서 좀 그런 거 같다. 저희 경남개발공사 강팀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 중인데 2위 지키기가 너무 힘들다. 응원의 소리가 있으면 힘을 낼 것 같다. 후배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는데 고지가 눈앞이니 힘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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