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vs. 스롱 피아비, 4개월 만에 LPBA 4강 '리턴매치'

하나카드 챔피언십 8강서 각각 강지은, 김상아 제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05 06:24:5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9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는 김가영이 결승
길목에서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만났다. 
(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9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김가영(하나카드)이 결승 길목에서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만났다.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는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2번째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8강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김가영은 이날 강지은(SK렌터카)에 세트 스코어 3:1(2:11, 11:8, 11:6, 11:7) 역전승을 거뒀고,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디펜딩 챔피언’ 김상아(하림)를 세트 스코어 3:0(11:2, 11:8, 11:2)으로 완파했다.
 
김가영은 이날 강지은에 먼저 1세트를 내줬고, 2세트도 5이닝까지 8:6으로 끌려갔지만 강지은이 7연속 공타에 빠진 틈을 놓치지 않고 착실히 득점을 쌓으며 2세트를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새가 오른 김가영은 이후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롱 피아비는 김상아를 상대로 무려 7방의 뱅크샷을 성공시키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큰 위기 없이 완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는 5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맞대결은 지난 3월에 열렸던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 준결승 이후 4개월 만이다. 당시 경기에서는 김가영이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둔바 있다. 
 
김가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LPBA투어 9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게 되며, 스롱 피아비가 우승하면 지난해 2월'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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