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멀티골' 손흥민, 한국인 유럽 최다골 신기록 '122·123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9-11-07 06:22:53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한국 선수로서 유럽 무대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손흥민은 7일 오전(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미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상대로 후반 13분과 15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전날까지 차범근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있던 손흥민은 이날 유럽 무대 122번째 골과 123번째 골을 한 경기에서 성공시키며 한국 선수로서 유럽 무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13분경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후 골 세리머니 대신 지난 4일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자신의 백태클이 원인이 돼 부상을 입은 안드레 고메즈(에버튼)에게 사과하려는 듯 카메라를 향해 두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지난 6일 토트넘과 에버튼의 경기에서 손흥민에 대한 퇴장 판정이 잘못됐다는 결정을 내리고 손흥민에게 내려진 3경기 출장 징계 결정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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