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 일몰 순연…고지원, 윤이나 추월 '선두'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10 05:27:10

▲ 고지원(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3라운드 경기가 폭우로 일시 중단된 이후 재개됐지만 일몰로 일부 선수들의 경기가 이튿날로 순연됐다. 
 
9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6,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는 오전부터 내린 많은 비에 일부 홀의 그린과 벙커에 물이 고이면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었고, 결국 오후 1시 일시 중단됐다가 비가 그친 이후 코스를 재정비, 오후 2시55분 재개됐다. 
 
이후 경기는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일몰로 인해 오후 7시8분 중단됐고, 이날 경기를 마치지 못한 6개조 18명의 선수는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잔여 경기에 돌입, 남은 3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친 뒤 곧바로 최종 라운드인 4라운드 경기에 들어가게 된다. 
 
전날 2라운드까지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를 달린 윤이나(솔레어)와 12언더파 132타의 공동 2위 고지원(삼천리), 노승희(요진건설)는 이날 한 조에서 3라운드 플레이를 펼쳐 14번 홀까지 경기를 진행했고, 4홀을 남겨두고 경기를 중단했다. 
 
14번 홀까지 진행한 경기 결과 6타를 줄인 고지원이 2타를 줄이는데 그친 윤이나를 추월, 2타 앞선 가운데 10일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됐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