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콩끄라판,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우승…내년 정규투어 시드 획득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02 03:17:3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빳차라쭈딴 콩끄라판(태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 정상에 오르며 내년 KL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콩끄라판은 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피닉스 골드 방콕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2025 IQT’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2위 에리카 윤 스미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IQT에 참가한 콩끄라판은 이로써 내년 KLPGA 1부 투어인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15년째 투어 생활을 이어온 콩끄라판은 여전히 각종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2025시즌 태국투어 ‘싱하-NSDF 촌부리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5월에는 대만투어 ‘2025 CTBC 레이디스오픈’, 6월에는 ‘2025 타이완 프로스퍼리티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2024시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공동 3위, 2025시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공동 10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15위, 드림투어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공동 6위를 기록하는 등 KLPGA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
콩끄라판은 “KLPGA투어에 처음 출전했을 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특히 기억에 남았고, 전체적으로 모든 경험이 새롭고 흥미로웠다. 그때부터 KLPGA투어에서 꼭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정규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삼고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8위 안에 든 선수들은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고, 상위 10위까지 기록한 선수들은 2026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을 받게 됐다. 11위부터 20위까지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2026시즌 ‘KLPGA 점프투어 시드권’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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