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한은행, BNK썸 상대로 2연승...5할 승률 복귀 '단독 4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12-12 02:50:47
인천 신한은행이 부산 BNK썸을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썸에 86-72, 14점 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BNK썸은 이날 패배로 최근 6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28-32로 끌려가던 2쿼터 막판 김아름이 3점포 2방, 한채진이 3점포 슛 포함 5점을 올리며 단숨에 39-32로 전세를 역전시킨 가운데 전반을 마쳤고, 3쿼터 들어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린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의 꾸준한 득점을 앞세워 서서히 점수차를 벌려나간 끝에 낙승을 거둘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0점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을 연승으로 이끌었고, 김아름(15점), 이경은(13점), 한채진(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수연(1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제몫을 했다.
BNK썸은 센터 진안이 '더블-더블'(18점 10리바운드)을 기록했고, 가드인 이소희(12점)과 안혜지(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32-22로 크게 밀린데다 주득점원인 구슬이 단 2점에 묶이면서 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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