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해란 20P 11R' 삼성생명, KB스타즈 꺾고 3연승…선두권 턱밑 추격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1-26 02:31:2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스타즈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하며 정규리그 1위 경쟁에 합류했다.
삼성생명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KB스타즈에 75-7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B스타즈를 상대로 이번 시즌 5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최근 3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15승 8패를 기록, 공동 선두 아산 우리은행, 부산 BNK썸(이상 15승 7패)와 격차를 0.5경기로 바짝 좁히면서 정규 시즌 1위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2연패를 당한 KB스타즈는 7승 15패로 5위에 머물렀다.
삼성생명은 68-70으로 뒤지던 4쿼터 종료 50여 초를 남기고 히라노 미츠키가 왼쪽 코너에서 3점슛을 적중시키며 전세를 뒤집은데 이어 배혜윤의 어시스트를 받은 강유림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3점 차로 달아났고, 키아나 스미스가 경기 종료 5초 전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해란이 더블더블(20점 11리바운드) 활약을 펼치며 펄펄 날았고, 베테랑 배혜윤도 9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플레이를 주도했다. 또한 스미스(14점), 강유림(13점), 조수아(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스미스는 특히 이날 2개의 3점슛을 추가하며 여자프로농구 역대 80번째로 개인 통산 3점슛 100개에 도달했다.
KB스타즈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24점)을 기록한 허예은이 분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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