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해란 21점' 삼성생명, 선두 BNK썸 25점차 대파…2R 전승 마감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2-01 01:44:28

▲ 삼성생명 이해란의 골밑슛 (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산 BNK썸에 25점 차 대패의 수모를 안기면서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하며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생명은 3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0-5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하며 최근 6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6승 4패를 기록, 3위를 지켰다.

삼성생명이 6연승을 거둔 것은 2017년 1월 이후 7년 10개월 만이다.

반면 이날 패배로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한 BNK썸은 시즌 8승 2패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아산 우리은행(7승 3패)에 1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27-27로 맞서던 2쿼터 종료 5분 5초 전 키아나 스미스의 3점포로 앞서 나간 삼성생명은 이후 이해란의 속공과 골밑 돌파 등으로 점수차를 벌려 전반을 41-30으로 리드한 가운데 마쳤다. 이해란은 2쿼터에만 8점을 넣었다.

2쿼터에 승기를 잡은 삼성생명은 3쿼터에도 스미스, 히라노 미츠키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쿼터 종료 2분 47초 전에는 58-37로 20점 차 넘게 격차를 벌려 사실상 승세를 굳혔다. 

이해란이 21점, 스미스가 15점 5리바운드, 배혜윤이 13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르 이끌었고, 강유림이 9점, 히라노가 8점 6리바운드를 보탰다.

BNK썸은 김소니아의 12점이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안혜지가 10점, 김민아가 7점을 기록했다. 에이스 박혜진은 이날 2점에 묶였고,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스코어러인 이소희도 이날 4점을 올리는 데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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