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축구여신' 아슬라니, 155초 만에 3골 "축구 사상 가장 빠른 해트트릭"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02-08 00:49:13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의 미녀 축구 스타 코소바레 아슬라니(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가 단 155초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아슬라니는 6일(한국시간) 마드리드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레알 마드리드 캄포 11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 19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후반 22분부터 25분 사이 155초의 시간동안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후반 22분 발렌시아 진영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직접 프리킥으로 첫 골을 넣은 아슬라니는 1분 뒤에는 상대 최종 수비수의 볼을 뺏은 뒤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무인지경의 골문에 침착하게 차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SPN W’는 7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레알의 아슬라니가 축구 역사상 가장 빠른 해트트릭을 했다."고 전했다. 
 
1989년생으로 알바니아-코소보계 스웨덴인인 아슬라니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여자 축구 스타다.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했고 지난해부터 레알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그는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로서 스웨덴의 2015년 19세 이하 유럽축구연맹 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우승에 기여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아울러 2017년 스웨덴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한 아슬라니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는 스웨덴이 3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슬라니는 A매치 144경기에 나서 37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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