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아시아컵 4위 마감…3위 결정전서 중국에 완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21 00:39:40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중국에 져 아시아컵을
4위로 마감했다. (사진: FI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중국에 패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4위로 마감했다. 
 
대표팀은 20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66-101로 졌다. 
 
한국은 이날 리바운드에서 중국에 28-47로 절대 열세를 면치 못한데다 3점 슛에서도 22개를 던져 6개밖에 들어가지 않아 3점 슛 8개을 성공시킨 중국에 밀리면서 완패를 면치 못했다. 
 
박지수(14점), 허예은(이상 KB스타즈, 11점 6어시스트), 최이샘(신한은행, 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 2위(2승 1패)로 통과한 뒤 4강 진출전에서 필리핀을 잡고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19일 준결승전에서 호주에 진 데 이어 조별리그에서 패한 중국에 또 다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내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FIBA 여자 월드컵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2∼6위 팀에는 월드컵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표팀은 월드컵 직행 티켓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일단 월드컵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1965년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에서 12차례 정상에 올랐으나 2007년이 마지막 우승이다. 직전 2023년 대회에선 역대 가장 낮은 5위에 그쳤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