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한은행, 시즌 첫 2차 연장 접전 끝에 KB스타즈 제압 '4위 수성'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12-25 22:38:18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2차 연장 승부에서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4위 자리를 굳게 지켜냈다.
신한은행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KB스타즈에 84-79로 이겼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2차 연장이 치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팀내 최다 득점인 27점을 넣고 10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베테랑 가드 이경은도 2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경은은 특히 경기 후반부 승부처에서 중요한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함으로써 이날 팀내에서 최고의 공헌도를 기록했다.
또한 김진영(14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은 이날 트리플더블에 어시스트 2개가 모자라는 활약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김진영이 기록한 16리바운드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이다.
슈터인 구슬은 이날 득점에서는 3점슛 한 개 포함 7점(4리바운드 6어시스트)에 그쳤으나 수비에서 박지수를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복귀 후 최다인 30점(8리바운드)을 넣었고, 강이슬이 트리플더블(12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작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강이슬의 트리플더블은 프로 데뷔 첫 트리플더블로, 김단비(2회), 박혜진(1회), 박지현(1회, 이상 아산 우리은행)에 이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5호 트리플더블이자 역대 통산 50호 트리플더블이다. 또한 이날 강이슬의 11어시스트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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