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웰컴저축은행에 2연승…프로당구 팀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우리금융캐피탈, 웰컴저축은행에 4:1 승리...22일 하나카드와 플레이오프 1차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2-22 00:36:01

▲ 우리금융캐피탈 스롱 피아비(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이 프로당구(PBA) 팀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웰컴저축은행에 2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서 이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캐피탈이 준플레이오프 종합성적 2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전날 세트스코어 4:1 승리로 우위를 점한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날도 강민구가 2승을 올리며 1~3세트를 모두 따낸 데 이어 엄상필이 5세트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반면,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웰컴저축은행은 와일드카드전서 NH농협카드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차전서도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세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가 11:3(5이닝)으로 김임권-응우옌프엉린(베트남)을 잡아낸 데 이어, 2세트에선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이 김예은-최혜미를 9:5(9이닝)을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리드했다.
 
여세를 몰아 3세트서 강민구가 김영원까지 15:9(10이닝)로 돌려세우며 승리까지 한 세트를 남겼다. 위기에 몰린 웰컴저축은행은 4세트서 서현민-최혜미가 잔 차파크(튀르키예)-김민영을 9:3(4이닝)으로 제압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그러나 ‘팀 리더’ 엄상필이 웰컴저축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엄상필은 P.응우옌을 상대로 7이닝째 8:10 상황서 남은 3점을 몰아치며 11:10 역전, 세트스코어 4:1 팀의 승리를 결정했다. 엄상필은 전날 5세트에 이어 이날도 5세트서 승리해 경기 마침표를 찍었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은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나카드와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격돌한다. 두 팀은 이번 시즌 5차례 맞대결서 3승2패 하나카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5라운드 경기에서도 하나카드가 세트스코어 4:1로 우리금융캐피탈을 제쳤다.
 
플레이오프는 22일 저녁 7시 1차전을 시작으로, 2차전 23일 오후 1시, 3차전 23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승부가 이어질 경우 24일 오후 3시 4차전, 같은 날 밤 9시30분 5차전으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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