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리카 더블더블' 신한은행, '김단비 5반칙 퇴장' 우리은행 제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1-19 00:21:36

▲ 타니무라 리카(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4위로 정규리그 4라운드 일정을 마감했다.

신한은행은 1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8-61, 7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11일 청주 KB스타즈에 이긴데 이어 일주일 만에 우리은행을 상대로 연승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8승 12패로 4위를 지켰다.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끊긴 우리은행은 13승 7패로 2위를 지켰다. 선두 부산 BNK썸(15승 5패)과 격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리카가 1쿼터에만 더블더블(10점 10리바운드)을 기록하고 6개의 3점슛을 꽂아 넣으며 28-14로 크게 앞선 가운데 쿼터를 마쳤고 2쿼터 한때 20점 넘게 앞서가다 43-27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3점슛 4방을 폭발시킨 우리은행에 49-53으로 추격을 허용한 신한은행은 4쿼터 들어 6~8점 차 리드를 이어가다 종료 3분 35초를 남기고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5반칙 퇴장을 당해 코트를 물러난 이후 점수차를 벌려 비교적 편안하게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퇴장 이후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신한은행의 타니무라는 1쿼터에 이미 더블더블을 완성한 이후 21점 15리바운드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이샘도 17점 6리바운드로 기여했고, 이두나가 9점 7리바운드, 신지현이 7점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우리은행의 김단비는 22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올렸지만 경기 막판 시즌 첫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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