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소희·김시온 펄펄' BNK썸, 삼성생명 꺾고 2위 수성 '연패는 없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11-29 00:12:59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 BNK썸이 3위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BNK썸은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4-65로 이겼다.
최근 창단 첫 6연승 가도를 달리다 청주 KB스타즈에 덜미를 잡혀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던 BNK썸은 이날 승리로 연패 없이 다시 승수 쌓기를 재개했고, 시즌 7승 2패로 단독 2위 자리를 지켜내면서 1위 우리은행(7승 1패)을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BNK썸은 이날 삼성생명에 리바운드에서 우위(47-36)를 확보했고, 전반전에 터지지 않았던 외곽포가 후반전에 터지면서 2쿼터까지 13점을 뒤지던 경기를 뒤집고 역전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BNK썸의 '주포'로 떠오른 가드 이소희는 이날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25점(3점슛 4개 포함)을 쓸어담았고, 김시온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점슛인 4개의 3점슛을 고비 때마다 적중시키면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6점을 기록,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김한별(11점 16리바운드)과 진안(12점 13리바운드)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고, 포인트 가드 안혜지는 무려 10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면서 제몫을 했다.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3점슛 3개 포함 18점)과 강유림(3점슛 4개 포함 14점) '키-강 쌍포'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32점을 합작했고, 이해란(13점)과 김단비(9점)도 분전했지만 배혜윤의 공백으로 인한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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