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키나, 페굴라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 결승행…사발렌카와 '쟁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1-30 00:06:07
[SWTV 임재훈 기자]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세계 랭킹 5위)가 제시카 페굴라(미국, 6위)를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호주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리바키나는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페굴라를 세트 스코어 2-0(6-3 7-6)으로 꺾고 2023년 이 대회 이후 3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리바키나는 결승에 선착한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대회 패권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사발렌카와 리바키나의 상대 전적은 8승 6패로 사발렌카가 앞선다.
2023년 이 대회 결승에서는 사발렌카가 2-1(4-6 6-3 6-4)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11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는 리바키나가 2-0(6-3 7-6<7-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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